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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카드 발급 시 리볼빙에 가입할건지 권유성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. 리볼빙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 "꽤 괜찮은 방법인데?"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볼빙 가입 자체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 이유는 리볼빙 이자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.

 

리볼빙 자체가 고금리 서비스이고 고금리 서비스에는 연체가 따라옵니다. 연체는 곧 신용등급의 하락으로 이어지죠. 참고로 현재는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점수가 하락합니다.

 

리볼빙이란?

리볼빙이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학을 땔까요? 리볼빙은 내가 이번달에 내야하는 카드대금 중 일부를 다음달로 이월을 하는 서비스입니다. 예를들어 이번달 카드대금이 100만원이라고 하면 10만원만 납부를 하고 90만원은 다음달로 이월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.

 

신용카드 사용 자체가 미리 없는 돈을 땡겨쓰고 나중에 갚는 구조인데, 리봉빙은 갚아야 할 돈을 다음달로 미루는 것입니다. 할부와는 다른 개념이지만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.

 

할부 결제에는 이자가 붙지만 부분 무이자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. 즉, 할부는 결제할 때 미루는 것이고 리볼빙은 납부 할 때 미루는 것입니다. 둘다 소비습관에 안좋긴 마찬가지.

 

그럼 리볼빙 서비스는 공짜로 이월을 해주냐?

리볼빙의 단점이 이자가 어마어마 합니다. 신용등급과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10~15%정도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여기에 더하여 다음달에도 리볼빙 서비스가 이어지면 복리로 금액이 불어납니다.

 

예를들어

첫달 100만원 사용 → 10만원 납부 →  90만원 리볼빙

다음달 100만원 사용 → 10만원 납부 → 90만원 리볼빙

 

2달을 계산해보면

 

첫달 90만원에 대한 리볼빙 수수료가 붙습니다. 이자가 1만원 붙었다고 가정하면 91만원.

여기에 다음달 리볼빙 금액 90만원이 더해지면 181만원이되고 여기에 또 복리로 이자가 붙습니다.

 

리볼빙을 자주 이용하게 되면 빚이 눈덩이 처럼 불어 한도만큼 쌓이게 되면 연체로 이어져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칩니다.

 

카드 대금을 납부하지 못해서 리볼빙까지 할 정도라면 자신의 소비습관부터 고치는게 가장 좋습니다. 리볼빙을 할 바에는 차라리 금리가 더 낮은 비상금 대출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.

 

하지만 비상금 대출을 이용하는것도 돌려막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생 막장테크 타기 전에 자신의 소득에 맞는 소비습관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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